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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세상/자전거이야기

자출사 벙개에 참석하다. 자출사. 한국에서 자전거에 관한 가장 많은 정보가 있으며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카페 즉 동호회이다. 자전거에 관한 정보를 찾다 가입을 했었다. 2006년 중반쯤 가입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아무튼 많은 도움을 받으며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임에 참석한 적은 한번도 없다.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닌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자전거 구입 후 여행을 다니느라 모임에 그리 신경 쓸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또한 대부분의 모임들이 MTB위주라 거리감도 있었다. 하지만 꾸준히 내가 살고 있는 지역모임의 소식을 접하고는 있었다. 그러다 며칠 전 드디어 직접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모임이 있어 참여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도로를 타는 날이라 내 자전거로 어려움 없이.. 더보기
2008 몸풀기 제주여행을 다녀온 후 근 5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 2개월 정도는 몸이 좋지 않아 탈 수 없었고 나머지는 날씨가 추워서이다. 앞 바퀴가 구멍 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여행말미에 구멍이 난 것을 알고 있었다. 얼마 전 구멍을 때웠다. 그리고 앞뒤 바퀴를 분리하여 청소도 하였다. 그러던 중 바퀴살 즉 스포크가 부러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을 해 보았다. 가까운 자전거점포를 갈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해결할 것인가. 내가 경험한 두 곳의 자전거점포는 나에게 신뢰를 주지 못 했었다. 그래서 결국 장비와 부품을 구입하여 직접 해결하기로 한다. 그것은 내가 일본에서 자전거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을 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여 자전거부품을 취급하는 곳을 알아 보았다. 이미 알고.. 더보기
자전거 라이더에게도 등급이 있다 (퍼온글) MTB에 있어서 자기의 등급을 알아 봅시다. 흰띠 : 산악용 자전거(MTB:mountain bike)와 MTB 타입 생활자전거의 차이를 모른다. 자전거가게에서 생활자전거를 깍고 깍아 구입하거나 신문보급소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쇼바(샥) 달린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한바퀴 돌면서 뿌듯해 한다. 헬멧, 장갑, 선글래스, 쫄바지, 저지 등의 보호장구, 기능성 의류 등의 필요성을 알 수 없는 단계이며, 막상 그런 라이더를 보더라도 "지가 뭐 대단한 스포츠 한다고 저러고 다닐까? 쯧쯧..." 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노란띠 : 한강 시민공원과 동네 길가에서 간혹 마주치는 라이더를 보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다가가서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하며, 자전거를 번쩍 들어보고는 "보기보다 가볍네요!" 하며 약간 놀란다. 인터.. 더보기
여행 출발전 몸풀기 추석을 지나 보내고 여행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으로 자전거를 구입하고자 떠나기 전 3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보지도 못했고 일본을 갔다온지도 3주가 흘렀지만 아직 한번도 자전거를 타보지 못했다. 자전거를 타는 체력도 필요했겠지만 먼 거리를 떠나기 앞서 자전거를 나의 몸에 맞게 조정해야할 필요도 있었기 때문에 시험주행은 꼭 필요했다. 또한 앞, 뒤 변속기 즉 드레일러의 원활한 변속도 테스트가 필요했다. 일본에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변속이 조금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드디어 9월 30일 일요일 7부바지와 반팔저지를 입고 자전거를 챙겨 집을 나섰다. 이번 테스트 코스는 2006년 철티비로 한번 돌아보았던 하단에서 구포까지 구간이다. 당시 자전거 .. 더보기
LOUIS GARNEAU LGS-GMT 자세히 들여다 보기 더보기
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기까지 2005년 일본 배낭여행을 계기로 해외여행에 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다. 그래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틈틈이 모으기 시작한다. 그러던중 자전거 여행에 관한 여행기들을 보게 된다. 적은 비용으로 좀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는 그런 여행을 꿈꾸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로 생각보다 멀리 여행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자전거가 제작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자전거여행에 관한 계획을 서서히 가지게 된다. 우선 나에게 적합한 자전거를 선택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선택은 의외로 간단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그리고 나의 경제적 능력에 맞는 여행용 자전거는 그리 많지가 않다. 한 가지 제품이 선택되었고 거기에 관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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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GMT [2007년형] 【 LOUIS GARNEAU 】 ▶ 본사 소재지 : 캐나다 ▶ 설립 년도 : 1983년 ▶ 설립 취지 : 저렴한 레이싱 웨어의 보급화 ▶ ITEM : 자전거, 스포츠 웨어, 헬멧 전 캐나다 국가대표 경륜선수인 Louis Ganeau가 1984년 설립한 회사로 개성있는 자전거로 인지도가 높은 생산 브랜드이며, 1984년 설립이래 뛰어난 기능과 다양한 모델을 갖춘 자전거로 우수한 라인업을 갖추고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프랑스 등 세계 30여개 국가에 대규모 유통라인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슴. 품절상품입니다. FRAME LG 6061 ALUMINUM FRONT FORK LG ALUMINUM REAR SUSPENSION UNIT NIL HEADSET A-HEAD HANDLE BAR LG ALLOY.. 더보기
‘따르릉~비켜나세요’ 자전거 교통사고 피해 급증 지난해 1117건·65명 숨져…5년새 2배 늘어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전용도로 부족 김남일 기자 » 자전거 교통사고 김광호(40)씨는 1년차 ‘자출족’이다. 경기 안양의 집에서 서울 마포에 있는 직장까지 왕복 66㎞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김씨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선 이어폰을 끼거나 대화를 나누며 걷는 보행자들이 어디로 움직일지 몰라 사고위험이 높다”며 “딸랑이(경적)를 울려도 잘 듣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북구 우이천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선 자전거를 타고 가던 박아무개(55)씨가 길가에 서 있던 홍아무개(67)씨를 들이받았다. 홍씨는 바닥에 쓰러지며 머리를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박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자전거로 출퇴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