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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세벌식 390 글자판과 최종 글자판 비교 (퍼온글) 내가 한글문화원 연구원으로 일할 때 만든 "세벌식 390" 글자판과, 내가 한글문화원을 나온 후에 박사님께서 만든 "세벌식 최종" 글자판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내가 390 글자판을 고수하는 까닭은 내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감히 박사님께서 만들어 발표한 최종 글자판조차도 쓰지 않고 390을 고집하고 있다고 오해를 살 줄은 깊이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390 글자판과 최공 글자판에 대하여 글을 쓰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버렸습니다. 세사모 게시판에 올라 있는 게시물을 읽고 곧바로 글을 마저 썼으면 좋았으련만, 오래 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을 늦게야 써놓는 게으름을 양해 바랍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IBM 호환 PC를 사용하다 매킨토시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즉 MS Window.. 더보기
세벌식 최종 & 드보락 20년 넘게 사용하던 글쇠(자판)을 과감하게 버리고 07년 3월 새로운 글쇠를 익히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세벌식 최종 + 드보락 글쇠이다. 지금까지 약 4개월가량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이 헤메고 있다. 강산이 두번이나 바뀌는 시간동안 써서 그런지 쉽지가 않다. 처음엔 너무 고통스러웠다. 지금은 조금 나아진 편이지만 아직 답답하다. 가끔 정부가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 미국처럼 하루 빨리 세벌식이 표준이 되었으면 한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어서 직접 글쇠를 한번 그려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