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코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루아빠의 적나라한 간사이 여행 이야기 without 마루 3.5 기온코너 글쓴이 : 마루아빠 번호 : 13685 조회수 : 1210 2005.12.06 14:24 우리가 갈 다음 목적지는 기온코너다. 원래의 공연시간에서 변경이 되어 8시가 마지막 공연이다. 시간은 7시 40분을 향해 가고 있었다. 지도에 나와 있는데로 우리 일행은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그리하여 두어번을 물어 건물을 찾을 수 있었다. 우리가 있던 곳 바로 옆에 있었다. 원래 이곳은 나의 여행계획에 전혀 예정이 없던 곳이다. 한국에서도 전통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던 본인에게는 흥미를 끌지 못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시간에 갈 수있는 곳도 많지 않을뿐더러 일행중 한명의 확고부동한 추천에 의해 모두들 가기로 했었다. 사실 본인은 고등학교시절 우연찮게 선생님에게서 받은 티켓을 가지고 지리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