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아빠의 적나라한 간사이 여행 이야기 without 마루 5.2 일본을 떠나며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모스퀘아역까지는 한코스. 이 구간은 지하터널을 통과한다. 코스모스퀘아역에 도착하여 일행은 지상으로 빠져나온다. 터미널까지는 내려서 가방을 끌고 걸어가야한다. 대략 15분정도 예상된다. 혹시나 늦지 않을까 싶어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우리일행 말고도 가방을 끌고 터미널쪽으로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다. 그디어 터미널에 도착했다. 입국할때는 3층에서 내려왔지만 출국할때는 바로 일층으로 나간다.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다. 우리일행도 줄을 서서 짐을 내려 놓는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부두세를 지불한다. 다행히 엔화는 충분히 남아 있었다. 동전을 남기지 않을려고 딱 맞춰서 지하철표를 구입했는데 다시 동전이 남았다. 하는 수 없이 자판기에서 캔음료 4개.. 더보기 이전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 2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