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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여기는 강원도 또 비가 옵니다. 여기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의 한 여관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다른 짐을 다 챙기고 텐트를 막 걷어 자전거에 짐을 싣고 있을 때 비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아침식사를 하며 라디오를 들으니 오후부터 10­-40mm의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잠깐 오고 그치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하고는 출발을 합니다. 하지만 비가 예상외로 많이 내리더군요. 5km정로를 달리다 버스정류소가 있어 비를 피하기로 합니다. 한참을 기다려 봐도 비는 계속 많이 내려 집으로 전화를 해 확인해보니 내일 오전까지 40-90mm의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기온이 낮아 몸도 조금씩 떨려오더군요. 얼마 동안 날씨를 지켜보며 생각을 했습니다. 며칠 전 비를 맞으며 달린 적이 있기 때문에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 더보기
드디어 전국일주 다섯 번째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엔 전국일주. 전국일주 하지만 반 토막 난 한반도의 남쪽부분만 여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예전 교과서에 나오는 8도 강산을 여행해 보고 싶지만 현재로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군요. 그 동안 한 것 없이 시간이 빨리 지나간 듯 합니다. 지난 3월에 다녀온 두 번째 제주여행은 고사하고 지난해 가을 다녀온 첫 번째 제주여행의 여행기도 끝내지 못하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틈틈이 혼자서 자전거를 정비하며 찍어둔 사진들도 고스란히 처박아 두고 가네요. 얼마 전부터 자출사모임에도 참석을 하여 몸을 좀 풀었습니다. 하지만 열흘 전쯤 자동차와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한동안 자전거를 타지 못했었습니다. 한동안 거동도 조금 불편했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 더보기
여행을 마치고... 제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별탈 없이 여행을 마쳤습니다. 5개월간 자전거를 타지 않아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6박 7일 제주에서 4박 5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많이 피곤하군요. 이번 여행을 마치고는 허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 배에서 잠을 충분히 자서 그럴 것입니다. 몇 일 쉬며 자전거를 정비하고 지난 여행기부터 계속 쓸 계획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찍은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더보기
다시 제주로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미처 지난해 가을 다녀온 여행기도 마치지 못하고 말입니다. 여행기를 마치고 쓸 글도 많았는데 여행기 때문에 미루고 있었습니다. 이번 달은 조금 사연이 있었습니다. 모니터 수리가 2주 정도 걸렸고 마루와 놀아주고 피부 때문에 목욕을 시킨다고 조금 바빴다는 핑계를 대어 봅니다. 집으로 돌아와 여행기를 마치고 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 자전거를 정비했던 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비 때문에 고생을 했었습니다만 이번 여행기간에도 비가 온다고 하는군요. 적당히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가지 못했던 곳도 가보도 더 많이 보고 무사히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외로이 혼자 집을 지킬 마루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더보기
드디어 제주도로 출발... 오늘 드디어 지금껏 기다려온 제주도여행을 떠납니다. 물론 배를 이용해서 제주도로 갑니다. 경북여행기를 정리하느라 많은 자료를 보지는 못했지만 경북여행보다는 조금 더 많이 본 듯 하네요. 몇 년전 일 때문에 제주도를 한번 가보고는 이번이 두번째, 순수 여행으로는 처음입니다. 보고 싶은 것도 많고 들리고 싶은 곳도 많습니다. 대략 일주일정도의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비가 온다고 하던데 많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무사히 다녀 오겠습니다. 더보기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별탈없이 무사히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조금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계획데로 잘 움직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를 좀 오래타서 인지 손과 어깨가 좋지 못하군요. 여행기는 내일부터 정리를 하겠습니다. 빨리 정리를 하고 다음 여행 준비를 해야겠군요. 아무쪼록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더보기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2년전 처음 일본을 다녀온 이야기를 정리하지 못하여 이번 자전거여행기가 조금 늦어진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글을 정리할려고 하니 무척이나 힘들더군요. 또한 거의 2년전 기억들을 되살리려고 하니 참 어려웠습니다. 사실 일본을 다녀온 뒤 시월 첫주와 둘쨋주에 여행을 떠날려고 하였으나 글 정리가 늦어졌고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조금 뒤로 밀렸습니다. 글은 조금 급하게 정리한 감도 없지 않지만 끝내고 나니 홀가분 합니다. 이제 내일부터 경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아마도 4-5일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인터넷 사용은 힘들것 같군요. 혹 질문을 올리시더라도 다음주에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잘 다녀 오겠습니다. 제561돌 한글날을 기념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