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독 더보기 마루아빠의 경북자전거여행 5.1 울산을 지나 집으로 잠들기전 오전 6시 30분에 알람을 맞춰 두었다. 하지만 그전에 눈을 떴다. 시간은 6시 15분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스쿠터 소리가 들렸다. 빨리 철수를 하라고 한다. 알겠다고 하고는 보냈다. 철수를 하더라도 밥은 먹어야 하니 식사를 준비했다. 밥을 데우고는 국을 끓일려고 봉투를 뜯다 그만 국거리를 쏟고 만다. 다행히 모텔에서 한끼를 라면으로 해결해서 한봉지가 더 남아 있었다. 대충 텐트바닥을 정리하고는 국을 끓였다. 그리고는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아침을 먹기전 텐트안에 또 모기가 들어왔는지 다시 보였다. 그리고는 세 마리를 더 잡았다. 식사를 마친후 혹시 그 사람이 다시 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식사후 옷을 갈아입고는 짐을 정리하고 먼저 텐트를 걷었다. 텐트와 짐을 다 정리하고는.. 더보기 이전 1 다음